[단독]‘우영우 팽나무’처럼…강남 재건축단지에서 367살 느티나무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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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영우 팽나무’처럼…강남 재건축단지에서 367살 느티나무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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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의 한 재건축 아파트 건설현장에는 367년 된 느티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주변은 아파트 건설로 분주하지만 펜스에 둘러싸인 느티나무만은 늘 제자리다. 최근 수년간 개발 논리에 휩쓸려 두 차례나 법정에서 이전 논란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사연은 이랬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 위치한 수령 367년 된 느티나무 모습. 이 느티나무는 서울시 지정 보호수로 재건축 조합이 2020년 서울시에 보호수 이식을 요청하는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성동훈 기자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 위치한 수령 367년 된 느티나무 모습. 이 느티나무는 서울시 지정 보호수로 재건축 조합이 2020년 서울시에 보호수 이식을 요청하는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성동훈 기자 재건축조합은 2020년 중앙행정심판위에 서울시 위임을 받은 서초구청의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중앙행정심판위는 재건축조합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당시 중앙행정심판위는 보호수 이식 없이 재건축을 하는 계획안으로 사업승인을 받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재건축조합은 느티나무를 꼭 옮겨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법원으로 사안을 가져갔다. 재건축조합은 법정에서 “역사적 가치가 뚜렷하지 않다”, “생육상태가 극히 불량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한다”, “경관침해 가능성이 있어 보호수 지정 목적이 사라졌기 때문에 보호수 지정을 해제해야한다”는 등의 논리를 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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