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스펙쌓기’와 관련한 보도가 나온 지 하루 만에 한 후보자 딸의 대외활동과 관련된 온라인상 흔적들이 모두 삭제되거나 비공개 처리됐다.
한 후보자 측은 “후보자 딸 신상 보호를 위해 폐쇄 요청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은 당시 인터뷰에서 지역 복지관에 노트북을 기부한 사실을 공개하며 “ 가장 시급한 건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장비였다. 기업 사회공헌부서에 메일을 보내고, 하는 일을 설명하고 후원을 요청했다”며 “답장은 적었지만, 마침내 한 기업에서 연락이 와 중고 노트북을 처분하겠다고 했다. 그 회사의 도움으로 50여대의 노트북을 복지관에 기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인천시장·서울시장상과 건전한 지역사회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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