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포스코 북미 콘트롤타워, 워싱턴으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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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포스코 북미 콘트롤타워, 워싱턴으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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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서 7년만에 사무실이전 양극재공장 등 현지투자 급증 관가·의회 입법 동향 파악 목적 철강쿼터제 완화 위한 소통도 강화 최정우 회장 캐나다서 이사회 개최

최정우 회장 캐나다서 이사회 개최 포스코그룹 미주 법인인 포스코아메리카가 법인사무소를 애틀랜타에서 워싱턴D.C.로 이전한다. 북미 지역 신규 투자처 발굴 역할을 확대하는 동시에 미국 관가 및 의회와 소통 등 대관업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포스코는 한국무역협회 소유의 워싱턴D.C. 소재 건물에 현지 사무소를 두고 있는데, 현재 이곳 사무소 확장 공사가 한창이다.

애틀랜타 근무 인력들이 단계적으로 이곳으로 이동해 현재 3~4명에 불과한 이곳 근무 인력 수는 10~20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한국 포스코 본사에서도 무역통상실 인력 1~2명이 파견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아메리카의 법인사무소 이전은 지난 2016년 뉴저지에서 애틀랜타로 옮긴 이후 7년 만이다. 당시엔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가 애틀랜타가 위치한 조지아 주에 생산거점을 마련하자 자동차 강판 등 현지 판매 지원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서 이전했다. 이번 법인사무소 이전 이후 애틀랜타에는 필수인력만 남게 된다.지난해 8월 미 의회를 통과한 인플레이션감축법 등 포스코그룹의 신성장동력인 2차전지 소재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입법과 정책 관련 정보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또 GM, 포드 등 현지 완성차 기업들과 합작 법인 설립, 2차전지용 광물 확보 등 현지 신규 투자처 발굴도 주요 업무 중 하나다.현재 한국 철강업계의 대미 철강수출은 2018년부터 연 200만t 규모로 묶인 상황이다. 당시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미국이 수입하는 철강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히면서, 관세를 피하려면 쿼터제를 수용하라고 압박했기 때문이다.

최 회장은 이달 이사회 이사들과 캐나다를 찾아 현지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지 사업장을 둘러보며 북미 사업 상황을 직접 챙겼다. 또 앞서 지난 6월 미국과 캐나다를 찾아 포스코퓨처엠과 ‘배터리 동맹’을 맺고 있는 포드·GM의 최고경영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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