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에 총 1,171억 원 투입…올 예산 분석해 보니 SBS뉴스
조직위가 870억 원을 썼고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각각 265억 원, 36억 원씩을 사용했습니다. 이걸 항목별로 보면, 하수도나 전기 같은 기반시설에 205억 원, 야영장을 만드는 데 130억 원이 들었고, 의료나 수송 분야 같은 각종 사업비가 656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여기에는 2천억 원 넘는 부지 매립비용이라던지, 시설물 건설 비용은 예산과 별도입니다. 보신 것처럼 이렇게 적지 않은 예산이 들어갔는데 왜 곳곳에서 문제점이 드러나는지, 저희가 조직위 예산 276억 원의 사용 계획서를 확인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청소년들의 방역이나 청결, 폭염 대비를 위한 예산은 6%에 불과했습니다.
[최창행/조직위 사무총장 : 조직위에 인건비 55억 원, 운영비 29억 원, 84억 원인데 나머지는 잼버리 시설비하고 행사 사업비로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조직위 사업비 656억 원 중 올해 예산 276억 원의 세부 계획을 입수해 확인해봤습니다.[타이완 스카우트 대원 : 물이 넘쳐요. 아무도 청소하지 않아요. 이건 말도 안 됩니다.]여기에 그늘막 설치 1억 8천만 원을 더해 청결과 방역, 폭염 대피를 위해 준비된 예산은 모두 16억 9천500여만 원, 전체의 6% 수준입니다.사업비에서 가장 큰 금액 중 하나는 회원국 초청비, 36억 6천만 원입니다.약속이고 의미도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또 대표단장 회의에 1억 4천300만 원, 대회 몇 달 앞두고 첨단기술 연구비로 5천500만 원, 늘 부실이 지적되던 해외 방문, 홍보 예산 7억 4천800만 원 등도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철저한 예산 검증은 우리끼리 따질 책임론을 넘어 세계 잼버리 대원들과의 신뢰 문제와 직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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