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국이 타이완 찾는 이유…'파트너로 인식하도록' SBS뉴스
김수형 기자 리포트 먼저 보시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펠로시 하원의장 방문 12일 뒤 미국 상하원 여야 의원들이 타이완을 방문하자 중국군이 타이완해협에서 군사훈련을 재개한 것입니다.펠로시 의장의 아시아 순방을 동행했던 그레고리 믹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은 SBS와 인터뷰에서 중국의 위협에 위축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의원단의 타이완 방문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레고리 믹스/미 하원 외교위원장 : 시진핑 주석이 우리가 무엇을 할지 강제하도록 두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했던 타이완 방문 같은 것을 계속해서 타이완이 우리 파트너라는 것을 알도록 할 것입니다.][그레고리 믹스/미 하원 외교위원장 : 우리는 현상 유지를 추구합니다. 도발적인 행동으로 현상 변화를 시도하는 쪽은 중국입니다.][그레고리 믹스/미 하원 외교위원장 : 저는 사드 시스템은 베이징이 아니라 한국 국민들이 결정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그레고리 믹스/미 하원 외교위원장 : 중국은 북한이 계속 한국에 협박을 가하는 것을 중단시키기 위해 영향력을 사용해야만 합니다.][그레고리 믹스/미 하원 외교위원장 : 저는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우리는 한국에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매우 환대받았습니다. 미국에 오는 사람들도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고 싶어 하지만 일정이 맞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김수형 기자 : 크게 보면 두 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사대주의 언론의 ‘윤석열 교육’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의 대만 방문은 한국 언론의 속살을 드러내주었다. 그가 대만을 방문한 2일 밤부터 지난 2주일 내내 조선일보와 그 아류들은 미국 하원의장 의전을 내세워 ‘윤석열 교육’ 또는 길들이기에 나섰다. 조선일보는 가장 먼저 “펠로시 안 만나는 윤, 미·중에 잘못된 신호 주는 건 아닌지” 제목의 4일자 사설에서 윤 정부가 “문재인 정권처럼 굴종적 자세”를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열흘째 ‘펠로시 소홀’을 들먹였다. 전 국가정보원장 박지원까지 인용해 “김대중 대통령이었으면 만났을 것”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D
Read more »
'펠로시 쫓던 중국, 미 전자전 능력에 끝내 추적 실패'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태우고 지난 2일 타이완으로 향하던 미 전용기를 중국 군용기가 추적해 감시하려고 했으나 미국의 전자적 간섭으로 실패했다고 중화권 매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Read more »
美 의원단 또 타이완 방문 차이잉원 면담...양안 긴장 다시 고조[앵커]이달 초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타이완을 방문해 미·중간 긴장이 고조됐죠.그런데 미국 상하원 의원 5명이 또다시 타이완을 방문했습니다.중국은 다시 실전훈련을 실시하며 반발했는데요, 타이완 해협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임수근 기자입니다.[기자]우리 국회 격인 타이완 입법원에...
Read more »
한국인, 바이든 대통령 신뢰도 70%…트럼프 땐 17%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A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한국인의 신뢰도가..
Read more »
[와글와글] 실종 2개월 된 반려견, 미국 동굴서 산 채로 발견미국에서 2개월 전 실종된 반려견이 컴컴한 지하 동굴에서 발견됐습니다. 혼자서 어떻게 버틴 걸까요? 진흙을 뒤집어 쓴 채 가방안에 담겨 있는 반려견! 미국 미주리주에서 두 번째로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