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 기밀저장한 용의자 압수수색 후 구속조차 못해 해외 활동 요원 급하게 귀국 보호조치 없어 신상에 위협 당장 中·러 파견 인력 부족 정보사, 대체할 첩보원 찾아
정보사, 대체할 첩보원 찾아 해외·대북 군사 정보 수집과 첩보 업무를 담당하는 국군정보사령부의 첩보요원 신상 등 기밀 정보 다수가 북한으로 넘어간 정황이 발견된 가운데, 사건이 발생한 지 약 한 달이 지나도록 용의자 구속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컴퓨터 해킹”을 주장하고 있지만, A씨 모르게 개인 노트북에 이러한 군사기밀이 저장되고, 보안이 유지되지 않는 인터넷망에 노트북이 연결되어 정보가 빠져나갔을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군 안팎의 관측이다. 군 관계자는 “사실상 정보사 첩보요원의 신상 정보가 전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것은 군무원이 혼자 벌일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내부에서는 조력자가 있거나 함께 도모한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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