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기름냄새 밴 떼돈 벌겠네”…세계3위 제치고 ‘사막질주 전기차’ 올라타는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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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름냄새 밴 떼돈 벌겠네”…세계3위 제치고 ‘사막질주 전기차’ 올라타는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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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 중견기업 ‘신영’ 사우디 첫 전기차 브랜드 현지 납품기업 최종 선정 캐나다·스페인 제친 쾌거 내달 공장 착공·2026년 양산 “중동·북아프리카 시장 선점”

“중동·북아프리카 시장 선점”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 신영이 사우디아라비아 최초 전기차 제조업체인 ‘시어’의 부품 공급자로 최종 선정됐다.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이자 중동의 맹주인 사우디가 자체 전기차 브랜드를 생산하기 위해 한국 기업과 손잡은 것이다. 한국산 차체 부품이 탑재된 사우디산 전기차는 향후 중동 전역과 북아프리카 시장을 누빌 예정이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부품 공급 입찰 단계에서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사인 캐나다 마그나그룹, 스페인의 다국적 자동차 부품기업 게스탬스그룹을 비롯해 일본, 중국 업체가 경쟁한 끝에 최종적으로 신영이 사우디 현지 차체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사우디는 중동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꾸준한 인구 증가와 여성 운전 합법화로 인해 자동차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대부분 자동차를 일본, 한국,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수입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사우디 정부가 국가 개조 프로젝트인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자국에 친환경차 제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이러한 일방적인 수입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다.

시어는 사우디 국부펀드가 대만 폭스콘과 합작법인을 통해 설립한 전기차 브랜드다. 신영이 시어에 전기차 차체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짓는 사우디 공장은 현재 가동 중인 루시드의 전기차 공장 바로 옆에 위치한다. 신영 외에도 유럽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포레시아와 벤틀러, 미국 자동자 전장부품회사 JVIS와 리어를 비롯해 총 5개 업체가 시어에 전기차 부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국내 대기업인 현대트랜시스는 2027년부터 10년간 총 3조원 규모 일체형 전기차 구동시스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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