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물류중개 기술 빼갔다'…'카카오모빌리티' 아이디어 도용 의혹

[앵커]택시나 대리기사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한 카카오 모빌리티가 이번엔 화물 중개 시장까지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카카오 모빌리티가 자신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뺏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한

택시나 대리기사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한 카카오 모빌리티가 이번엔 화물 중개 시장까지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카카오 모빌리티가 자신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뺏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한 중소업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배송이 끝나면 운임도 자동으로 정산돼 곧바로 입금됩니다.2년 전 회사를 사겠다며 협상했지만 논의는 틀어졌고 기술만 가져 갔다는 겁니다.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업계에서 이미 상용화된 기술이고 자체 시장조사를 통해 개발했다"고 해명했습니다.또 개선된 기술을 만들었다고 해도 시간을 줄이도록 도움을 받았어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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