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용산서 112상황실장, 참사 당일 '언론 응대'... 상황실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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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용산서 112상황실장, 참사 당일 '언론 응대'... 상황실에 없었다 이태원 용산경찰서 112상황실 참사 소중한 기자

용산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이태원 참사 당일 상황실에 부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업소 단속 등에 대한 언론 응대를 위해 이태원에 나가 있었던 그는 참사를 예견한 신고가 쏟아지는 중에도 무전으로"차도로 나오는 인파를 인도 위로 올리라"는 지시만 이어갔다. 112 신고 내용을 토대로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어야 할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상황실을 비워 참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문자메시지엔 송병주 용산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언론 창구로 나와 있고, 실제로 송 경정은 참사 당일 언론 응대를 위해 이태원에 나가 있었다. 아래는 10월 27일 서울경찰청이 기자단에 전송한 문자메시지다.핼러윈 관련, 용산서 취재 문의가 많이 오고 있어 동행취재 일시 및 장소와 언론창구 일원화를 아래와 같이 하였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신고 이어지는데"인파 인도로 올려라" 반복 참사 당일 상황실이 아닌 이태원에 있던 송 경정은 무전을 통해 참사 현장 인근을 거론하며 '차도 쪽으로 밀려 나오는 인파를 인도 위로 올리라'는 취지로 반복해 지시했다. 이런 지시는 오후 7시 5분부터 오후 9시 26분까지 최소 여덟 차례 이어졌다. 이때는"압사 당할 것 같다"는 첫 112신고를 비롯해 총 여덟 차례 신고가 이어지던 시기였다.

이어 윤 의원은"언론 대응은 다른 과장급이 맡아서 해도 되는 임무다. 굳이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센터장으로 해 언론 대응을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라며"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근무 시간에 외부로 나가 자리를 비우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112종합상황실장의 이석을 누가 지시하고 허가했는지 밝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용산경찰서 관계자는"당일 송 경정은 언론 응대보다는 상황관리관의 역할로 갔다. 언론 응대만 하러 갔다면 기자 분들만 만났을 건데 그렇지 않고 무전 지시도 한 것"이라며"중요한 일이 발생하면 상황관리관이 현장에 진출해 지휘하기도 한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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