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서울 용산구 일대 식당과 주택가 수백 곳을 돌며 일부러 도시가스 밸브를 잠갔다는 제보가 YTN에 들어왔습니다.확인된 피해 가구만 2백여 가구에 달하는데, 경찰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황보혜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기자]한 여성이 주택가 담벼락에 몸을 바짝 붙이고 섰습니다....
확인된 피해 가구만 2백여 가구에 달하는데, 경찰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택가에서 빠져나온 뒤에도 한참을 두리번대며 주변을 서성이더니,주택가는 이렇게 도시가스관이 외부에 노출돼있는데요,[이명애 / 서울 용산구 한식집 운영 : 영업 준비하려고 가스 불을 켜려고 하는데, 갑자기 불꽃이 살짝 일었다가 꺼지는 거예요. 반찬도 못 하고, 도시락도 준비해서 나가야 하는데 그것도 못하고.]지역 도시가스 회사에 접수된 신고 접수만 모두 2백여 가구, 피해 지역은 용산동에서 갈월동까지 2㎞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은 해당 여성을 붙잡은 뒤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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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용산 일대 수백 곳 가스 밸브 잠가...'오전 장사 날렸어요'용산구 일대 돌며 도시가스관 밸브 잠근 여성 / 신고 접수 2백여 가구…피해 지역 2㎞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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