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두환 2인자 장세동 “5·18 사흘전 광주 갔다” 43년 만에 확인

South Africa News News

[단독] 전두환 2인자 장세동 “5·18 사흘전 광주 갔다” 43년 만에 확인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3%

[아침을 여는 한겨레] 2023년 5월16일 화요일 전두환 2인자 장세동 “5·18 사흘전 광주 갔다” 👉 읽기: 김남국, 피해자 행세…‘맹탕 결의문’ 민주당 부글 👉 읽기: 전기‧가스요금 월 7450원 더 낸다 👉 읽기:

와 통화서 밝혀 1988년 12월14일 국회에서 열린 ‘일해재단 비리 청문회’에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장세동 전 청와대 경호실장, 양정모 전 국제그룹 회장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전두환 정권 시절 대통령 경호실장 등을 지내며 ‘부동의 2인자’로 군림했던 장세동씨가 최근 와 한 통화에서 “5·18 직전인 1980년 5월15일에 광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당시 공수특전사령부 작전참모였다. 5·18 직전 장씨의 광주 방문은 이상한 전 특전사 군수참모 등이 검찰 조사 등에서 진술한 바 있지만, 장씨가 직접 날짜를 특정해 방문 사실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광주에서 아직 특별한 소요 상황이 벌어지기 전 신군부의 핵심이자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의 심복인 장씨가 광주를 찾은 것은 주의 깊게 살펴야 할 대목이다.

백남이 당시 전교사 작전참모는 1995년 12월27일 검찰 조사에서 “ 공수부대원 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날 오후 장세동 특전사 작전참모가 전교사 작전참모실로 와서 저에게 ‘상황 전파를 잘못해 우군끼리 사고가 났으니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신우식 7공수여단장은 1996년 1월6일 검찰 조사에서 전교사 2층 전교사 사령관실 옆에서 머물렀다고 진술했다.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5·18 기간에 전교사 건물 1층에 있던 상황실과 별도로 2층 전교사 사령관실 옆에 ‘특전사 기밀실’이 설치돼 있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백 전 참모는 1996년 1월6일 검찰 조사에서 “정호용 특전사령관이 전교사 2층 감찰참모실을 전용방으로 썼으며, 그 앞 기밀실에 무전기 등을 설치하고”라는 증언을 한 바 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hanitweet /  🏆 12.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5·18 관련자 40여 년 만에 명예 회복…대검, '죄안됨' 처분5·18 관련자 40여 년 만에 명예 회복…대검, '죄안됨' 처분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기소 유예 처분을 받은 관련자들이 40여 년 만에 '죄가 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대검찰청은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의 명예 회복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총 61명의 관련자에 대해 '정당 행위가 인정된다'며 기존의 기소유예 처분을 '죄가 안 됨'으로 처분했습니다.
Read more »

소심한 복수, 밤 11시에 제자에게 전화해 봤습니다소심한 복수, 밤 11시에 제자에게 전화해 봤습니다소심한 복수, 밤 11시에 제자에게 전화해 봤습니다 제자 대천 만남 최승우 기자
Read more »

'음주 외교의 달인' 기시다 '윤 대통령과도 진하게 대화했다' [특파원24시]'음주 외교의 달인' 기시다 '윤 대통령과도 진하게 대화했다' [특파원24시]기시다 총리는 방송에서 음주 외교의 장점으로 “딱딱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Read more »

은사 '글씨 반듯했던 학생'…윤 대통령, 정문까지 가 90도 인사 | 중앙일보은사 '글씨 반듯했던 학생'…윤 대통령, 정문까지 가 90도 인사 | 중앙일보'학생들이 문제를 틀리면, 선생님은 저희가 아닌 자신의 종아리를 때리셨다'\r윤석열 스승의날
Read more »

‘주문 실수’ 2분 만에 460억 날린 한맥 사건···한국거래소, 9년 만에 승소 확정‘주문 실수’ 2분 만에 460억 날린 한맥 사건···한국거래소, 9년 만에 승소 확정2013년 말 파생상품 주문 실수로 큰 손실을 입은 뒤 파산한 한맥투자증권의 파산관재인 예금보험공사와 한국거래소 간 9년에 걸친 구상금 청구 소송이 한국거래소의 승소로 끝났다.
Read more »

‘망원동 터줏대감’ 43년 이발사의 금손, 이제 쉬러 갑니다 [영상]‘망원동 터줏대감’ 43년 이발사의 금손, 이제 쉬러 갑니다 [영상]마포구 망원동 57번지 한 모퉁이에서 특별한 길거리 은퇴식이 열렸습니다. 40년 넘게 ‘망원동 터줏대감’으로 일흥이발소를 지켜온 이발사 박정은(82)씨가 68년 만에 가위를 내려놓는 날, 이웃 주민들과 망원동 청년회가 이발소 앞에서 깜짝 은퇴식을 준비했습니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1 18: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