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금메달리스트 ‘카나비’ 서진혁이 수영에서 금메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금메달리스트 ‘카나비’ 서진혁이 수영에서 금메달을 딴 백인철에게 즉석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했다.
수영·LoL·펜싱 종목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합동 회견이 30일 중국 항저우 한 호텔에서 열렸다. 화제는 역시 LoL. 이번 대회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화제성이 높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도 뜨겁다. 수영 대표팀 20대 선수들 중 LoL 최고수는 누구이냐는 질문이 나왔다. 접영 50* 금메달리스트 백인철이 조심스럽게 손을 들었다. 다른 선수들 모두 인정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백인철은 “카나비 선수한테 여쭤보고 싶은게 정글링을 하면서 상대방 위치를 정확하게 꿰뚫고 계시더라. 비결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서진혁이 쑥스럽다는 듯 일어났다. 서진혁은 “팀전을 할 때는 팀원들이 와드를 많이 박아주니까 대충은 알 수 있다. 솔랭을 할 때는 사실 저도 와드가 없으면 잘 알 수가 없다. 랭크전을 할 때는 팀원들에게 와드를 많이 박아달라고 하는 게 상대 위치를 파악하는 데 좋을 거다”라고 말했다. 사실 기본에 가까운 팁.
회견이 끝나고 백인철에게 ‘카나비’의 조언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 같으냐고 물었다. 백인철은 “사실 그건 저도 알고 있는 부분인데···”라고 말을 흐리며 “제가 좀 더 자세하게 질문을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너무 아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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