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하기 직전인 속내는 말이 아닌 행동에서 먼저 드러났다. 자리에 앉자마자 물병의 절반을 들이...
콜린 벨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 남북대결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 앉자마자 물병을 따고 있다. 원저우 | 황민국 기자자리에 앉자마자 물병의 절반을 들이키더니, 첫 마디를 꺼낸 뒤에는 통역이 진행하는 사이 나머지 절반을 다시 입에 부었다. 주변에서 종종걸음으로 새 물병을 가져다주는 장면이 눈에 띄었다.콜린 벨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의 입에선 가라앉힐 수 없는 분노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날 경기는 일본 출신의 대기심을 빼면 모두 태국 출신의 심판으로 꾸려졌다. 벨 감독은 “이해할 수 없다. 월드컵이 몇주 전이었다”며 “난 대기심에게 그 심판이 월드컵에서 뛴 적이 있냐고 물었다. 없다고 했는데, 그 이유를 우리는 경기에서 볼 수 있었다”고 비꼬았다. 지소연이 30일 원저우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여자 8강 남북 대결에서 1-4로 패배한 뒤 취재진과 만나 아쉬움을 털어놓고 있다. 황민국 기자 벨 감독은 “우리는 준비할 시간이 단 하루였다”며 “16팀이 이 대회에 출전하는데 4팀이 4조로 나눠서 하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2팀이 있는 조가 있었고, 우리는 48시간 전에 직전 경기가 있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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