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UP] 바이든-트럼프, 종이·펜·물만 들고 90분 맨몸 혈투...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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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전화 연결 : 이상연 아메리카K 대표*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잠시 뒤 바이든 미 대통령과 트럼트 전 대통령 첫 번째 맞수토론을 펼칩니다. 고령 논란의 두 후보가 오늘은 어떤 대결을펼칠지 현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 현지 한인매체, 아메리카K의 이상연 대표 전화로 연결합니다. 대표님 나와계시죠.보통 9월 말에 시작하는 TV토론이 올해는 이번에 3개월 빨리 6월 말에 열리게 됐는데요. 무엇보다 양당의 후보가 일찍 확정됐죠. 트럼프와 바이든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해서 싱겁게 경선이 끝나는 바람에 투표가 조기에 끝났고 후보가 조기 확정됐습니다. 그다음 노령의 후보들이 나서다 보니까 유권자들의 관심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 먼저 토론을 실시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양측의 합의된 내용이었던 것 같고요.

바이든 입장에서는 캠페인이 시작되기 전에 체력이 소진되기 전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자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트럼프 같은 경우는 사법리스크, 형사 기소, 이런 문제들이 있어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필요가 있지 않았나 하는 그런 차원에서 일찍 토론을 하기로 합의한 것 같습니다.토론을 준비해온 두 후보의 모습도 상반됩니다. 바이든은 일주일 내내 공식일정 없이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고트럼프는 계속 유세장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트럼프, 준비돼있다, 자신있다 이런 모습일까요?트럼프도 말은 그렇게 했지만 이틀 동안 콜로라도에 있는 마라라고 자택에서 참모들과 훈련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든 같은 경우는 일주일 동안 준비했다고 하는데 현지 언론에서는 스테미너를 길렀다, 이렇게 우스갯소리를 하는데 아마 체력도 안배를 하고 순발력이 강한 트럼프보다는 준비를 해서 대응하자는 차원에서 준비 모습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CNN 같은 경우는 트럼프가 전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패널들이 더 많았는데 트럼프 캠프 쪽에서 나온 얘기로는 이번에는 소프트한 트럼프를 보여주는 게 좋겠다는 전략도 있는 것 같습니다.두 후보가 서는 자리도 동전 던지기로 결정했습니다. 왼쪽이나 오른쪽, 어느 쪽에 서는지에 따라서 유불리가 있을까요?동전 던지기를 하는 것은 일반적인 관례이기는 한데 위치를 정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동전 던지기를 해서 결정한 것은 누가 먼저 발언을 하느냐였는데. 이번에는 위치를 가지고 얘기했거든요. 배경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명이 나오고 있는데. 일단 바이든이 이겨서 오른쪽을 선택했는데 국가 정상이 보통 오른쪽에 서는 것이 관례이기 때문에 그쪽을 선택했다는 이야기가 있고요. 그 대신에 트럼프는 마지막에 클로징 멘트를 하는 권한을 얻었죠. 양쪽으로 봐서 서로 좋은 것을 얻었다고 볼 수 있는데 어떤 것이 유리할지는 토론 시작 뒤에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두 창과 방패가 어떻게 서로 겨눌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고요. 미국 언론은 이번 토론을 가지고 리매치, 재대결이라고도 하고 8피트 전쟁이라고 하는데 두 후보 사이에 거리가 8피트, 2.4m입니다. 역대 토론 중에서 가장 가깝다고 하는 거리거든요. 그러니까 그만큼 가까운 데서 재대결하는 노장들이 서로 어떻게 불꽃튀는 대결을 펼칠까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앞서서 저희가 여론조사 그래픽도 보여드렸습니다마는 이번 TV토론을 방송을 통해서 보겠다는 응답자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거든요. 60% 이상, 70% 이상 이렇게 나타났는데. 이번 대선에서 부동층이 많기 때문에 이번 토론이 지지율에도 상당히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일단 바이든에게 중요한 토론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공화당은 트럼프를 지지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고 집토끼를 굉장히 많이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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