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윤석열 정부 집값은 오를까 떨어질까...정책 첫 단추는?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출연 : 김규정 /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앵커]새 정부가 출범하면 부동산 시장도 지금 새롭게 나오고 있는 정책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부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앵커]

아까 지적하신 것처럼 일단은 종부세와 양도세를 이렇게 계산을 해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 종부세도 부담이 줄 수 있다는 기대도 있고 또 강남 같은 수도권의 주요 투자 선호 지역에서는 재건축이라든가 이런 것들로 가격이 더 오를 수도 있고 양도세 한시 배제도 이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막 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이후를 좀 보자라는 관망이 아직은 좀 더 많은 것 같아서 사실은 시장에서의 이런 거래 활성화나 물건 출시의 가격 하락 이런 움직임이 그렇게 빠르게 나타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일단 예고가 된 주요 정책 과제로는 먼저 시장에서 가장 거부감이 없는 공급확대 부분이 있었고 규제 정상화 부분에서는 지금 저희 말씀 나눈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 완화 부분 포함해서 대출규제 완화 부분, 이 두 가지가 대표적으로 거론됐었고요.

그런 것들을 종합해서 대출을 이용해서 집을 사겠다는 계획들은 갖고 계신데 일단 시장에서는 가격이 오른 것에 비해서는 너무 떨어지지 않았다는 판단들을 아직 집을 사셔야 하는 분들은 하고 계시고 또 세금이라든가 대출 같은 것들이 이제 확실히 좀 유리해지는 부분이 무주택자나 생애최초구입자들에게는 있을 수 있어서 그런 것들이 빨리 발표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입니다.이게 지금 7% 얘기가 나온 건 신규로 대출을 받으시면서 고정금리로 받으셨을 때, 왜냐하면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는 조금씩 높으시잖아요. 그래서 최대 상단이 7%까지 가는 상품들이 연내에 나올 것이다라는 예측인데 아직은 개인들이 개인우대금리나 이런 것들을 받고 하시면 5% 후반, 상황에 따라서는 6% 전후가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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