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날 나들이 어쩌나?...강풍 동반 곳곳 호우

[앵커]내일 밤부터 어린이날까지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제주도와 남해안, 중부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다는 예봅니다.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어린이날인데, 비바람 예보가 나왔군요?[기자]강하게 발달한 저기압이 통과하면...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오늘 밤 제주도와 전남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 점차 전국으로 확산하겠고 특히 어린이날인 모레, 전국 곳곳에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남부 내륙에도 최고 120mm의 호우가 내리겠습니다.내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피해와 함께 여객선, 항공기 운항에도 지장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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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어린이날…맑은 날 하루 더 신나게 놀아줘!올해 어린이날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호우특보 수준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 데다 강풍, 천둥, 번개 등도 동반될 가능성이 커 가급적 어린이를 동반한 외출은 삼가고,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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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어쩌나' 제주 비바람에 야외행사 · 하늘길 차질 우려어린이날을 전후해 강한 비바람 예보가 나오면서 연휴를 맞아 제주 여행을 계획한 관광객과 나들이에 나서려던 도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부터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6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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