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선거에서 대구·경북(TK)과 호남(광주·전남·전북)은 거대 양당에 절대적 지지를 보내왔다. 제주는 2004년 17대 총선 이래 민주당 계열 정당이 세 선거구를 독식해왔다...
역대 선거에서 대구·경북과 호남은 거대 양당에 절대적 지지를 보내왔다. 제주는 2004년 17대 총선 이래 민주당 계열 정당이 세 선거구를 독식해왔다.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TK와 호남, 제주에서 이변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호남에서 1위, TK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약진이 예상된다.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등 전문가 3인의 총선 결과 예측도 여야 자체 판세 분석과 같았다. 전문가 모두 경북 경산 1곳을 제외하고는 여야가 각각의 텃밭을 ‘싹쓸이’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승찬 대표는 이날 통화에서 “이번 총선의 경우 정권심판론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각 진영이 결집하는 형태로 지역주의가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경북 경산은 거물급 중진인 최 후보가 ‘개인기’로 집권여당 프리미엄을 내세운 조 후보를 이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비례정당 판세에서는 이변이 나타나고 있다. TK에서 조국혁신당의 약진이 눈에 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6~28일 ‘비례대표 정당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이냐’고 물은 결과 국민의미래, 조국혁신당, 더불어민주연합 순으로 나타났다. 호남에서는 조국혁신당,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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