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농촌 만들기’남해군 회룡마을 금상 ‘우수 활동가’인제군 산촌마을 수상 지역개발의 성공사례 지속적 발굴 전국 1716개 마을이 참여한 올해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남 순천시 문성마을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촌 만들기’ 분야에서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경남 남해군 회룡마을의 복합문화공간은 방치돼 있던 폐교를 리모델링한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로, 주민·관광객 및 관계인구가 함께 머물며 추억을 만들기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우수 활동가(공무원)’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강원도 홍천군청 농정과 용지현 주무관은 2015년부터 강원도 내 4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기획·추진했다.
지난 6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서 수상팀들이 포즈를 취한 모습과 대통령상을 받은 문성마을 주민들의 퍼포먼스. [사진 농어촌공사]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부터 주민과 지자체 스스로가 역량을 발휘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우수활동가 분야를 신설, 지역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활동가를 발굴·홍보해 지역에서 인적자원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최종심사 결과, 15개 마을과 9명의 우수활동가가 수상했다. 특히 투표 결과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는 문자투표에는 1만9760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분야별 금상·은상·동상·입선 마을도 대통령상·국무총리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을 받았다.
‘농촌 만들기’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남 남해군 회룡마을의 복합문화공간은 방치돼 있던 폐교를 리모델링한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로, 주민·관광객 및 관계인구가 함께 머물며 추억을 만들기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주민에겐 소통의 공간, 관광객에겐 체험의 공간, 관계인구에겐 귀농·귀촌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팜파티’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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