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한스푼] 소행성 베누 암석 지구로...어떤 비밀 담겨 있을까?

[앵커]앞으로 일주일 후면 소행성 베누의 표면 시료가 미 ...

앞서 소행성 류구 시료를 가져온 일본에 이어 미국도 본격적으로 소행성 탐사를 확대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뭔지 최소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로봇팔을 뻗어 시료를 채취하는 데 성공했고, 다시 23억km를 날아 지구에 근접했습니다.6년 뒤에 인공위성보다 더 지구에 가까워지는 소행성 아포피스 탐사입니다.미국이 소행성 탐사에 힘을 쏟는 건 지구에 생명이 출현할 수 있었던 비밀이 소행성에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앞서 일본 하야부사 탐사선이 채취한 소행성 류구의 시료에서 물과 유기물 2만 종이 발견됐는데,일부 소행성엔 지구 전체 매장량의 10배에 달하는 희토류와 광물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데이비드 오 / 미 NASA JPL 연구원 : 프시케가 생성될 당시 금속 핵이 가장 먼저 생겼는데, 다른 천체와 충돌하면서 핵만 남아 광물이 노출됐습니다.]YTN 사이언스 최소라입니다.[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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