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여왕 서거] 찰스3세 참석 추도예배후 여왕의 관 일반에 처음 공개
성 자일스 대성당 앞 지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운구차열흘간의 장례식 중 사흘째인 이날 오후 여왕의 관을 앞세운 장례행렬은 홀리루드 궁전에서 로열마일을 따라 성 자일스 대성당으로 향한다.장례행렬을 지켜보기 위해 이날 이른 오전부터 시민들은 성 자일스 대성당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날 수만명의 시민들이 장례행렬을 지켜보고 여왕에 작별인사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예배 후인 이날 오후 5시 30분께부터 여왕의 관은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여왕의 관이 대성당에 머무는 이튿날 오후 3시까지 일반인들은 줄을 서서 여왕의 관을 직접 보고, 작별인사를 할 수 있다. 최윤정 특파원=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11일 여왕 첫 장례 행렬을 앞두고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2022.9.12 [email protected].
스코틀랜드 정부는 이어"최대한 많은 이들이 여왕에 경의를 표할 수 있도록 여왕의 관 앞에서 멈추지 말고 지나쳐달라"면서"경의를 표한 뒤에는 줄이 빠르게 줄어들 수 있도록 바로 출입구에서 떨어져 달라"고 말했다. 여왕의 시신은 13일 공군기 편으로 런던 버킹엄궁으로 이동한 뒤 14일 웨스트민스터 홀로 옮겨져 장례식 전날까지 나흘간 대중에 공개된다. 이후 공휴일로 지정된 19일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여왕의 국장이 엄수된다.이후 여왕은 윈저성 내 성조지 교회에서 예식 후 지하 납골당의 남편 필립공 곁에서 영면에 든다. 찰스 3세 국왕은 추도 예배 이후 홀리루드 궁전에서 니컬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에게 첫 알현을 받는다. 찰스 3세 국왕은 이후 커밀라 왕비와 스코틀랜드 의회에서 조문을 받고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 다른 왕가 인사들과 철야 기도를 할 예정이다.그는 이후 커밀라 왕비와 항공편으로 에든버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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