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국빈방미] 한미 '기업 불확실성·경영부담 최소화 필요…협의 계속' | 연합뉴스

[尹국빈방미] 한미 '기업 불확실성·경영부담 최소화 필요…협의 계속'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민관 반도체 협력포럼' 설치해 반도체 첨단기술 협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회의실에서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2023.4.28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정부는 또 미국이 반도체과학법에 따른 보조금 지급 조건으로 '수율' 등 기밀정보 제공 요구, 초과 이익 환수 등을 제시한 데 대해선 '합리적 해결'을 위한 미국 정부의 협조를 구했다. 현재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수출통제 유예가 최대한 연장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근본적 조치'를 요구한 것은 '유예 연장'을 넘은 해법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장관은 미국의 반도체과학법상 기업 정보 제공, 초과 이익 환수 등으로 한국 기업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인 만큼 이 문제의 합리적 해결을 위한 미국 상무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이번 대화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도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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