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 후보가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와 엘링 홀란, 케빈 더브라위너(이상 맨체스터 시티) 세 명으로 압축됐다. UEFA 올해의 선수는 국적과 상관없이 유럽리그에서 활약한 선수 중 한 시즌 동안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한다. 홀란과 더브라위너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프리미어리그, 유럽 챔피언스리그, FA컵 동시 석권)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 후보가 리오넬 메시와 엘링 홀란, 케빈 더브라위너 세 명으로 압축됐다.
UEFA는 18일 2022~23시즌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해 공개하며 메시와 홀란, 더브라위너의 이름을 올렸다. UEFA 올해의 선수는 국적과 상관없이 유럽리그에서 활약한 선수 중 한 시즌 동안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한다.홀란과 더브라위너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홀란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더브라위너는 두 대회 모두 도움왕을 차지했다.메시는 클럽팀과 대표팀의 활약이 어우러졌다. 전 소속팀인 파리생제르맹에서 21골 20도움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주도했다.올해의 선수와 감독 부문 최종 후보 3인은 투표인단이 1위와 2위, 3위로 차등화 해 투표한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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