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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번 주 주주총회…'1대 주주' 카카오와 3.0 속도 낸다

이태수 기자=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이 이번 주 카카오의 1대 주주 등극과 정기 주주총회 개최로 사실상 마지막 수순에 접어든다.구체적으로는 제작 센터와 내·외부 레이블 설립을 통한 체계 개편에 나서는 한편, 신인 제작과 미주 등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26일 가요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주당 15만원에 SM 지분 35%를 사들이는 공개매수는 최근 마감 결과, 목표 물량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공개매수 경쟁률은 오는 28일 공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지만, 카카오는 기존 1대 주주 하이브를 제치고 최대 주주 자리에 오르게 된다.이달 31일에는 SM의 정기 주총이 열린다. 당초 이번 주총은 하이브와 SM 현 경영진이 제안한 차기 경영진 후보 간 격돌이 예상됐지만, 하이브 측 후보들이 모두 빠지면서 SM 현 경영진 측 후보들이 무난하게 이사회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는 지난 12일 하이브와의 합의를 발표하며"SM의 글로벌 IP와 제작 시스템,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IT 기술과 IP 밸류체인의 비즈니스 역량을 토대로 음악 IP의 확장을 넘어 IT와 IP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SM은 카카오와 함께 IP 라이선싱 사업이나 앨범·공연 MD 사업 등 고부가 2차 IP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스마트폰 앱을 한데 모아 팬 커뮤니티, 콘텐츠, 상품 유통, 온라인 콘서트 시청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규 팬 플랫폼 앱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SM은 과거 2000년대 보아와 동방신기가 일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K팝 한류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2010년대 이후 열린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주 시장에서는 경쟁사 하이브·YG·JYP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라는 분석이 많았다.

실제로 지난해와 올해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블랙핑크·스트레이 키즈·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줄줄이 배출한 것과 달리 SM은 2019년 슈퍼엠 이후 1위 음반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가요계에서는 특히 카카오엔터 아메리카의 역할에 주목하는 시각도 있다. 카카오엔터 아메리카는 소니뮤직 산하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인기 걸그룹 아이브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 사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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