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주·전환사채 발행 놓고 이수만·SM 법정 공방
이미령 기자=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측과 현 경영진 측은 SM 경영권 분쟁을 촉발한 SM의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의 적법성을 두고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SM 경영권 분쟁은 이달 초 현 SM 경영진이 이수만의 퇴진을 골자로 한 'SM 3.0'을 발표한 데 이어 긴급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에 제3자 배정 방식으로 1천119억 상당 신주와 1천152억원 상당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의하면서 본격화했다.이에 이수만은 SM의 제3자 배정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이 위법하다며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하이브는 22일 이수만이 보유한 SM 지분 14.8%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나머지 3.65%도 연내 하이브 몫이 된다.
아울러 SM 현 경영진의 임기 만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신주를 발행한 점, 향후 계약에 따라 카카오가 지명하는 사람을 SM 임원으로 선임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SM과 카카오 간 전략적 제휴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SM 신주ㆍ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 심문 향하는 이수만 측 대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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