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3조 못 갚으면 매각 불가피 ···SK이노베이션과 합병 실익 없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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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3조 못 갚으면 매각 불가피 ···SK이노베이션과 합병 실익 없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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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사업재편(리밸런싱) 핵심 계열사로 꼽히는 SK E&S가 오는 2026년 부터 3조원 넘는 자금을 상환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리밸런싱 유력안으로 SK E&S와 SK이노베이션 합병이 논의되고 있지만 실제 합병을 위해선 SK E&S의 자금 상환을 먼저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 E&S는 2021년과 2022

리밸런싱 유력안으로 SK E&S와 SK이노베이션 합병이 논의되고 있지만 실제 합병을 위해선 SK E&S의 자금 상환을 먼저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RCPS는 만기가 도래하면 현금으로 상환하거나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우선주다.IB업계에 따르면, 2021년 11월 발행된 2조4000억원 규모의 RCPS는 만기 시점에 3.99%의 우선배당률에 따라 매년 약 96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해야 한다.만일 투자 5년 후인 2026년 말 KKR이 SK E&S를 상대로 상환권을 행사할 경우 원금 2조4000억원과 배당 4800억원, IRR 보장 추가비용 4893억원 등 모두 3조3693억원을 상환해야 한다.따라서 현금을 주지 않게 되면, SK E&S가 보유한 알짜 도시가스 자회사 매각도 가능하다. 일각에선 SK E&S가 투자금 3조원을 상환하기 위해 SK E&S가 도시가스 사업을 매각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SK E&S와 SK이노베이션 합병안은,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에 ‘조 단위’ 자금을 수혈하기 위해 논의된 건이다. SK E&S가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 중인 알짜 회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SK E&S가 KKR로부터 받은 자금 3조원 상환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기에, SK E&S와 SK이노베이션 합병이 성사된다고 하더라도, 합병 후 추가로 SK E&S에 자금을 대줄 여력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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