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CPTPP보다 큰 IPEF…인구 25억명에 GDP는 전세계의 40.9%
안정원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한미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미소 짓고 있다. 2022.5.21 [email protected]
박상돈 기자=미국 주도로 23일 공식 출범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는 인구와 국내총생산 측면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나 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동반자협정보다 규모가 큰 협의체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 등 총 13개국이 참가한 IPEF의 인구는 25억명에 달한다. 이는 전 세계 인구의 32.4% 수준이다.우리나라와 IPEF 참가국과의 교육 규모는 3천890억달러로 우리나라 전체 교역의 39.7%에 달한다.IPEF의 GDP 규모는 RCEP보다는 32.6% 더 크고, CPTPP와 비교하면 3.2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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