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의 한 20대 대학원생이 지난 13일 “공부가 힘들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의 한 20대 대학원생이 지난 13일 “공부가 힘들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기고 학내 도서관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안타까운 소식에 또래 대학원생들은 그 죽음이 남일 같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학생이자 연구노동자인 대학원생의 정신건강은 어제 오늘 문제가 아니다. 2011년 카이스트에서 학부생 4명이 연이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후 불투명한 진로, 불안정한 지위, 과도한 경쟁, 연구실 내 위계질서 등으로 대학원생 및 학생 연구자들이 받는 정신적 압박이 크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서울대 인권센터가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21일까지 대학원생 17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서울대 대학원생 인권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명 중 1명꼴로 “서울대 대학원 재학 중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 중 12.1%는 실제로 그런 시도나 계획을 해본 적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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