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열기 더한다”…제40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개막

초등학교 학생 선수 4000여명 참가 육상 시작으로 한 달여 간 전국서 열전

육상 시작으로 한 달여 간 전국서 열전 민간이 개최하는 종합체육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올해로 40년을 맞이했다. 미래의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체육꿈나무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올 여름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교보생명은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기초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40년째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이같은 철학은 아들인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의장에게도 그대로 전해졌다. 신 의장은 지난 4월 진행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유소년 종합체육대회를 40년 간 후원해 온 소회를 직접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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