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하 부동산 임대소득자도 3136명 달해 “부의 편중 심화, 양극화 완화 대책 필요”
“부의 편중 심화, 양극화 완화 대책 필요” 태어나자마자 주식배당을 받은 신생아의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성년 부동산 임대소득자도 증가세다. 부의 편중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자녀에게 절세 증여하기 위한 부자들이 그만큼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주식을 증여받은 경우인 ‘0세’ 배당소득자는 2021년 귀속 7425명으로, 전년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2017년 219명에 불과했지만 4년 만에 무려 33배가 뛴 것이다.전체 미성년자 중 배당소득자도 67만3414명으로, 2020년 27만9724명의 2배를 훌쩍 넘었다. 특히, 주식이나 부동산 등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자산을 자녀에게 미리 증여하면 가치 상승분은 자녀에게 귀속돼 절세효과가 발생한다. 10년마다 성인 자녀는 최대 5000만원, 미성년 자녀는 최대 2000만원에 해당하는 증여세를 면제 받는다. 가령, 자녀가 0세일 때 2000만원을 증여세 없이 증여했다면 10세부터는 다시 최대 2000만원을 증여세 없이 줄 수 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단독] 집 사려고 퇴직금 깨는 과학기술인, 해마다 증가](https://i.headtopics.com/images/2023/10/16/maekyungsns/9145800460219331012869-9145800460219331012869-610FEBE9DFBC9C130172ECC01883E9F7.webp?w=640)
[단독] 집 사려고 퇴직금 깨는 과학기술인, 해마다 증가[레이더P] 과학기술인 퇴직연금 중도인출 5년새 인출건수 1.7배 이상 급증 61.2% “주택 구입 및 보증금 때문” 인출자 4명 중 3명은 3040세대
Read more »
필에너지, 대규모 보호예수 물량 해제에 급락필에너지, 전일 대비 13% 이상 급락 주식 14% 보호예수 물량 해제 영향
Read more »
라면 100원→820원, 소주 1병 95원서 1370원…50년간 오른 물가 보니최근 50년간 서민들이 많이 찾는 라면 가격은 8배, 소주 가격은 14배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6...
Read more »
일 외무상 “유사 상황시 적극 협조”…일본인 귀국에 감사 뜻공군 수송기로 한국인 163명, 일본인 51명 귀국
Read more »
50년간 라면 가격 8배·소주 14배 올랐다서민들이 많이 찾는 라면 가격이 약 50년간 8배로 올랐고, ‘국민 술’로 꼽히는 소주 가격은 ...
Read more »
지난 50년간 라면 8배·소주 14배 올랐다한국물가협회, 50주년 맞아 자료 발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