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4대천왕 ②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 교수 “10년 내 인간을 죽이는 로봇 무기 나올 것” 인공신경망 창시한 AI거장 벤지오·르쿤·응 등 AI 4대 천왕들 “내 성취는 모두 힌튼 덕분” 지난해 돌연 구글서 퇴사하며 AI 위험성 알리는데 주력 “언어와 감각은 후천적 학습 가능 AI도 인간같은 감각 가질 수 있어”
“내 성취는 모두 힌튼 덕분”AI도 인간같은 감각 가질 수 있어”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최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에서 “앞으로 10년 안에 인간을 죽이는 로봇 무기가 등장할 것으로 본다”고 말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물론 그는 “세계 각국이 힘을 모아 로봇 무기를 규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인공지능의 아버지 격인 힌튼의 발언은 듣는 사람을 오싹하게 만듭니다. 힌튼이 AI가 언젠가 인류를 해칠 수도 있다고 한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딥러닝과 인공신경망의 창시자인 그는 왜 AI가 만들어낼 어두운 미래를 예견하게 된 것일까요.
응 역시 힌튼의 연구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죠. 응은 2012년 구글의 딥러닝 팀인 구글브레인 설립에 참여했는데, 구글브레인은 유튜브 영상에서 고양이를 인식할 수 있는 대규모 딥 신경망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Cat Brain Project’로 불린 프로젝트죠. 이 프로젝트는 힌튼이 일궈놓은 딥러닝 연구 성과에 기반해 시작됐고, 이후 힌튼도 구글에 참여하면서 관련 프로젝트에서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AI에게 목표를 주면 해결책으로 인간에게 나쁜 방법을 찾아낼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AI에게 기후변화를 막도록 지시하면 이 목적 달성을 위해 인간을 배제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서 실행에 옮길 위험성이 걱정됩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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