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 ‘자율 조정’ 시간 필요 대교협 제출 시한 연기 가능성
대교협 제출 시한 연기 가능성 정부가 내년에 한해 각 대학들이 의대 증원분의 50%까지 축소하는 방안을 허용하면서 입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대학들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변동에 따른 신입생 모집 인원을 확정 짓기 위해 논의중이지만 예년과 달리 다음달 중순까지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교협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내년도 대입 시행계획을 제출하는 기한은 이달 30일까지 그대로 유지한다”면서도 “의대 증원을 반영하는 대학들이 늦어질 가능성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 5월 중순까지 제출이 늦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과거에도 소수이긴 하지만 일부 대학들이 5월달이 넘어서 계획을 제출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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