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고민이 되는 해외여행 가방 선택. 고민할 것 없다. 캐나다의 한 승무원이 여행 가방을 고를 때의 팁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영국 더선은 최근 승무원 메건의 ‘피해야 하는 5가지 여행 가방 유형’을 소개했다. 메건은 3년 간 300번 이상 비행기를 탄 베테랑 승무원이다. 현재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활동한다. 메건의 여행 가방 소개 영상은 8만300
영국 더선은 최근 승무원 메건의 ‘피해야 하는 5가지 여행 가방 유형’을 소개했다. 메건은 3년 간 300번 이상 비행기를 탄 베테랑 승무원이다. 현재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활동한다. 메건의 여행 가방 소개 영상은 8만3000여 개의 ‘좋아요’를 얻으며 인기몰이 중이다.첫번째는 부드러운 소재 가방이다. 메건의 지적은 이렇다. “다른 사람의 가방에 무엇이 있는지, 비행기 밑에 무엇이 있는지, 또 가방에서 무엇이 샐지 알 수 없다”는 것.두번째는 밝은 색깔 가방은 피할 것. 메건은 되도록이면 “어두운 색상의 가방을 선택하라”고 강조한다. 이유? 간단하다. 컨베이어 벨트에서 옮겨지다 보면 가방, 무조건 기스가 갈 수 밖에 없다. 밝은 색상 가방은 흠집이 눈에 잘 띄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짙은 쥐색이나 검정이 오히려 좋은 이유다.메건은 “바퀴가 네 개 달린 가방을 구매하라”고 설명하면서 “바퀴가 두 개 달린 캐리어는 공항에서 가지고 다닐 때 불편하다”고 꼬집는다.
네번째는 확장 가능한 가방을 사야한다는 것. 요즘 웬만한 가방들은 지퍼 형태로, 공간을 늘리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 기능이 없다면 당연히, 사는 것을 재고해야 한다. 메건은 “여행 중에 무엇을 가지고 돌아올지 모른다. 여행 가방에 다른 짐을 넣어야 할 것”이라고 가방의 용량을 중요한 조건으로 꼽았다.여기서 잠깐. 메건도 모르는 국내용 팁 한가지. 공항에 갔는데 뜬금없이 여행용 가방이 고장났을 경우다. 바퀴 파손이 대부분이다. 이럴 때, 새것 살 필요 전혀 없다. 인천공항 1터미널 지하1층으로 내려가시라. SHOE & BAG 수리 숍이 있다. 이 곳 슬로건이 이렇다. ‘사지 말고 고쳐쓰세요’. 20여분이면 뚝딱 고쳐주신다. 잊지마시라.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지난해 명품 가방 수입액 8천억 원 육박...4년 새 258% 늘어명품 가방 수입액이 최근 4년 사이 200% 넘게 늘었고, 코...
Read more »
[오마주]‘슬램 덩크’ 강백호가 스모를 한다면···‘리키시’‘오마주’는 주말에 볼 만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
Read more »
테마주로 손실만 늘었다면, ‘이 전략’을 전문가가 추천하는 이유 [자이앤트TV][안갑성의 자이앤트TV 인터뷰] 오건영 신한은행 팀장
Read more »
이동관, 김만배 인터뷰 보도 논란에 “선거조작 카르텔···존폐 자체 검토해야”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8일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보도 논란에 대해 “이런 국기를 흔드는 악의...
Read more »
최은순 일가 '셀 수도 없이 많이' 고발한 이 사람, 왜?[인터뷰]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무혐의로 끝? 절대 아니다, 지구 끝까지 쫓을 것"
Read more »
'뎅기열' 주의…해외여행 한국인 사망YTN VOD, 클립영상 한 눈에 보고 즐기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