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스크린’ 시장서 혈투 LG전자 스탠바이미 대응해 삼성, 3가지 ‘스무스’ 선봬 가정용 빔프로젝터도 경쟁 삼성전자 ‘프리스타일’ 맞서 LG, 4K ‘시네빔 큐브’ 내놔
LG, 4K ‘시네빔 큐브’ 내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정용 세컨드 스크린 시장에서 경쟁사 인기 제품의 대항마를 각각 내놓으면서 맞대결을 펼친다. TV 산업을 대표하는 두 기업은 정체에 빠진 전통 TV 시장 불황을 타계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활로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가정용 빔프로젝터, 이동식 스크린 등 미래 가전 신제품이 늘어나면서 소비자 선택지도 넓어질 예정이다.
경쟁작인 LG전자 스탠바이미는 출고가 112만원이다. 다만 할인 온라인몰 행사를 통해 92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탠바이미는 무선이 가능하다. 내장 배터리를 활용해 최대 3시간 전원 케이블을 꽂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이에 맞서 LG전자는 최근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출시했다. 높이 13.5cm 수준으로 가정용 미니 각 티슈와 비슷한 크기에 무게는 1.49kg 수준이다. 900g대인 프리스타일보다는 무겁지만 직육면체 모양의 은색 외관이 디자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네빔 큐브는 여기에 더해 디지털 영화협회의 색 영역인 ‘DCI-P3’를 154% 충족하고 45만 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풍부하고 정확하게 색을 표현한다. 프리스타일과 마찬가지로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이 적용돼 전원만 켜면 선명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화면을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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