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주민 6만여명이 윤석열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으로 중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재개를 촉구하는 서명...
30일 오전 국회에서 양평군민들이 ‘강하 나들목’이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다시 추진해달라는 서명부를 전달하기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양평군 주민 6만여명이 윤석열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으로 중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재개를 촉구하는 서명지와 건의문을 국회 등에 제출했다. ‘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염원하는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달 10일부터 ‘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서명운동을 벌여 전체 군민 12만5천여명의 절반가량인 6만1042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이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건의문에 여야는 정쟁을 중단하고 양평군민들이 염원하는 강하 나들목이 포함된 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조속히 재개하라는 요구를 담았다. 이태영·장명우 범대위 공동위원장과 양평군민 80여명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힌 뒤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관련 기관에 서명부 등을 전달했다. 김기성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이슈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민주주의의 퇴행을 막아야 합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양평고속도 전면 백지화는 정쟁 탓? 원희룡 '하루빨리 정상 추진' [현장영상]오늘(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재개 범국민대책위원회로부터 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
Read more »
한 청소년의 외침 '학생인권조례 폐지, 좀 아니지 않습니까?'서울학생인권조례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 2785명 조례 폐지 반대 서명지 서울시의회에 전달
Read more »
박 대령이 '정말 VIP가 맞느냐' 묻자, 해병대사령관은 고개 끄덕였다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국방부 검찰단 제출 '진술서'에 담긴 대통령 개입 의혹
Read more »
[단독] 박 대령이 '정말 VIP가 맞느냐' 묻자, 해병대사령관은 고개 끄덕였다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국방부 검찰단 제출 '진술서'에 담긴 대통령 개입 의혹
Read more »
대국민 사과한 해병대 사령관, 박정훈 대령 향해선 '군기강 문란'[국회 국방위]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다룬 국회 국방위원회
Read more »
박정훈 전 수사단장 “사령관이 ‘VIP 격노했다’ 말해”국방부 검찰단에 제출 진술서에 밝혀 김계환 사령관 “그런 사실 없다” 부인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