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람보르기니와 형제 SUV 가성비·가심비 모두 높인 아빠차 1억99만원~1억699만원에 판매
1억99만원~1억699만원에 판매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투아렉이 4년만에 더 다부지고 더 편해진 아빠차로 거듭났다.투아렉은 지난 2002년 브랜드 최초 SUV로 출시된 이후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패밀리카 끝판왕’으로 대접받았다.플래그십 모델답게 가심비를 끌어올렸지만 가성비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힘도 세다. 1세대 투아렉은 155t에 달하는 보잉 747을 견인하는 장면으로 유명해졌다.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춘 투아렉은 강력한 사륜구동, 넉넉한 공간, 넘치는 힘, 민첩한 핸들링, 부드러운 승차감까지 앞세워 BMW·벤츠가 주도하고 있는 프리미엄 SUV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플래그십에 걸맞게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을 채택한데다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추가해서다.
실내의 경우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가격은 1억99만~1억699만원이다.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과 최대 45W 충전이 가능한 USB-C 데이터·충전포트가 추가되어 태블릿 같은 전자기기의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열선, 통풍, 마사지, 메모리 기능이 탑재된 앞좌석 18 웨이 에르고 컴포트 시트, 4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파노라마 선루프도 기본 사양이다.12+1스피커와 16채널 앰프, 서브 우퍼, 7.1 돌비 서라운드 사운드를 통해 최대 출력 730W의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아빠차 끝판왕’에 걸맞는 안전·편의 추구 신형 투아렉은 강력한 구동력과 효율성을 겸비한 EA897 에보3 V6 3.0 TDI 엔진을 탑재했다.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은 286마력, 최대토크는 61.2 kg.m에 달한다. 공인 연비는 복합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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