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PE시장 올해 안좋지만 내년부턴 투자수요 늘어날 것 성장성·고환율로 韓기업 주목 고금리로 사모대출도 매력적 기대수익률 최근 5% 올라
“성장성 있는 우수한 기업이 많고 원화가치도 떨어진 상황이다. 해외 사모투자펀드 입장에선 한국기업에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열리고 있다”
아태지역 PE시장은 올해 상반기 자금모집·투자·회수 전 분야서 지난해 대비 30~60% 뒷걸음질쳤다. 이 때문에 올해 상반기 아태지역 드라이파우더가 최초로 7000억 달러를 넘기도 했다. 다만 PE 자금모집 규정상 2~3년 이상 투자를 미룰 수 없는 만큼 내년엔 올해보다 투자가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사모주식 세션의 또 다른 연사인 조엘 황 하버베스트파트너스 부사장 역시 기업의 내실을 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역사적으로 봤을 때 바이아웃, 인프라, 메자닌, 벤처캐피털 등 다양한 투자수단이 있고 해마다 성과가 좋았던 투자처가 달랐다”며 “불확실성이 큰 상황인 만큼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사모대출 세션 연사로 나선 시어도어 코니그 먼로캐피털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인수·합병 증가, 전통 은행권의 자본확충 강화 등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사모대출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이라며 “금리 상승기에도 헷징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 연기금, 보험사들도 포트폴리오에서 사모대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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