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아마추어 세계 3위 말릭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 적어내며 공동 14위 올해 US 아마·주니어 싹쓸이 최종 목표는 女골프 세계 1위
최종 목표는 女골프 세계 1위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전세계 골프계가 주목하는 특급 기대주가 출전했다. 올해 US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US 여자 주니어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던 리안 미카엘라 말릭시다. 여자골프 아마추어 세계랭킹 3위에 자리한 그는 이번 대회도 기분 좋게 시작했다.
말릭시는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실력이 뛰어난 프로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건 아마추어 선수에게 엄청난 영광”이라며 “첫날 몇몇 홀에서 아쉬운 실수가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차분하게 내 플레이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전세계에서 골프를 가장 잘 치는 여자 아마추어 선수 중 한 명인 말릭시는 아마추어와 프로 무대에서 모두 최강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가슴 속에 품고 있는 목표 중 하나가 세계랭킹 1위다. 세계 최고의 선수를 상징하는 세계랭킹 1위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라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이름 뒤에 세계 최고의 골퍼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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