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먹으려고 빵집 안가고 여기 간다”…석달 만에 340만개 팔렸다는데

MZ 겨냥 디저트 매출 늘린 편의점들 GS25·CU, 오는 7~8일 후속 상품 출시 두바이 초콜릿 이어 ‘품절 대란’ 주목

두바이 초콜릿 이어 ‘품절 대란’ 주목 GS25, CU 등 동네 편의점들이 디저트 카페 뺨치는 히트 아이템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2030으로 대표되는 MZ세대를 사로잡으며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고 있다. ‘디저트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없어서 못 팔만큼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히트 상품 효과가 후속 상품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두 상품은 출시 석 달여 만에 합계 매출 130억원, 누적 판매량 340만개를 넘어설 정도로 불티나게 팔렸다.

CU 관계자는 “두바이 초콜릿 후속인 두바이식 초코쿠키는 현재까지도 재고 조회가 안될 만큼 진열대에 올라오기가 무섭게 팔린다”며 “MZ세대에서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디저트 열풍의 여세를 몰아 CU는 두바이 초콜릿에 이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간식 스모어를 케이크로 재해석해 오는 8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초코 마시멜로우 팡‘으로 가격은 2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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