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보다 20살 혜빈이 기억해달라” 분당 흉기난동 유족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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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보다 20살 혜빈이 기억해달라” 분당 흉기난동 유족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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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김혜빈씨 실명·얼굴 공개 유족 “더 이상 익명 원치 않아”

유족 “더 이상 익명 원치 않아”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고의 두 번째 희생자 김혜빈씨 유족이 고인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를 기억해달라고 호소했다.이 의원은 ‘고비가 있을 때마다 좋은 어른들이 있어 준 것이 감사하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는 김 씨의 과거 소셜미디어 글을 인용했다.

그러면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던 미대생 혜빈이는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으려 미술학원 아르바이트를 했던 성실한 학생이었고, 본인이 의지했던 사람들처럼 누군가에게 의지가 될 수 있는 ‘좋은 어른’이 되길 바랐던 바른 학생이었다”고 적었다. 이 의원은 “유가족들은 더 이상 혜빈이가 익명으로 알려지길 원하지 않는다”며 “가해자보다 피해자가 더 기억되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들어 이렇게 혜빈이의 빈소에서 직접 알린다”고 설명했다.이 씨에 이어 김혜빈 씨도 치료를 받다 숨지면서 이 사건의 사망자는 총 2명으로 늘었다. 가해자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5시 59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서현역 AK플라자 일대에서 자신이 몰던 차량으로 인도에 있던 보행자들을 덮쳤다.이어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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