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모레(29일) 구속영장 실질심사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모레(29일) 구속영장 실질심사 KBS KBS뉴스

서울중앙지법은 모레,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영수 전 특검과 양재식 변호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박 전 특검과 양 변호사는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우리은행의 컨소시엄 참여와 1,500억 원의 여신의향서 발급과 관련한 청탁 대가로 200억 원 상당의 이익과 단독주택 두 채를 제공 받기로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특히, 박 전 특검은 2015년 4월, 우리은행의 여신의향서 발급 청탁에 대한 대가로 대장동 업자들로부터 5억 원을 받고 50억 원 상당의 이익을 약속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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