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연애빠진 로맨스’서 뛰어난 연기 보여준 전종서가 사극에 도전한다

다른 사극서 한 번도 본적 없는 참신한 인물이 주인공이다. newsvop

시리즈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 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를 담은 추격 액션 사극이다.전종서가 맡은 주인공 '우희'는 고구려의 왕후로 왕이 죽자 남편의 동생 중 한 명과 결혼하여 가족과 부족을 지키려 한다. 그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직접 움직여 새 왕을 추대할 정도로 지략과 추진력을 갖춘 인물이다.

'우씨왕후' 제작진은"구중궁궐 안, 발 뒤에서만 움직이는 왕후가 아닌 직접 다음 왕을 선택하여 왕위에 올리는 입지전적인 왕후 캐릭터를 만들 계획"이라며"'우희' 캐릭터의 올곧은 심지와 당찬 기개를 오롯이 그려낼 배우 전종서의 색다른 변신을 주목해달라"고 예고했다. 그간 전종서는 데뷔작 영화 '버닝' 이후, 영화 '콜', '연애빠진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을 섭렵해 왔다. 지난해엔 시리즈 '종이의집:공동경제구역', '몸값' 등에 출연하며 액션도 보여줬다. '우씨 왕후'로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며,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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