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고령 압박’ 바이든, 러닝메이트로 해리스 부통령 교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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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전쟁에 리더십 위기 미국 내 지지율도 추락하자 내년 11월 대선도 ‘빨간불’ 두 번째 임기 시작할땐 82세 카멀라 승계능력 의구심도

카멀라 승계능력 의구심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두 개의 전쟁’에 관여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내외에서 리더십 위기에 놓인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내년 11월 차기 대선에서 당선되려면 러닝 메이트로 새로운 부통령과 손잡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 칼럼리스트 홀만 젠킨스는 지난 27일 ‘바이든의 유일한 구원은 새로운 부통령’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가진 해리스 부통령에게 악의가 전혀 없다”면서도 “너무 국내 이슈에 한정된 해리스 부통령은 지금의 노쇠한 대통령과 국제적 위험에 직면한 나라에서 봤을 때 잘못된 부통령”이라고 평가했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 역사상 첫 여성 흑인 부통령이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해서 2025년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할 때 82세라는 부분을 상기시키면서 “유권자들이 국정운영할 만한 그의 체력을 계속 의심하는 여론조사를 보여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바이든 부통령의 유일한 해결책은 글로벌 사건들이 통제력을 상실했을 때 인수할 준비가 되어있는 강력한 부통령 후보를 지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이 차남인 헌터 바이든의 부당이득 의혹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힘든 상황을 고려할 때 새로운 부통령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그는 내놨다.

갤럽 조사 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이날 37%를 기록했다.이는 전월 대비 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올해 4월과 같은 최저치이다. 갤럽은 바이든 대통령의 단호한 이스라엘 지지 선언, 미국 경제상황 우려, 우크라이나 지원 장기화에 따른 피로도 등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FT는 그동안 해리스 부통령이 약한 모습을 보여서 공화당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고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최근 ‘FiveThirtyEight’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은 38.8%에 그쳤다. 그를 반대하는 의견은 54.9%였다.

FT는 해리스 부통령은 내년 대선과정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뿐만 아니라 공화당 대통령 후보와도 계속 비교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공화당 대선주자로 나선 니키 해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하는 것은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하는 것과 같다”고 비난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의 말투를 조롱하면서 “그녀가 큰 무대에서 잘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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