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이기면 판세 뒤집힌다…국힘, 수도권 격전지 탈환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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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한달 앞으로…與野 격전지 집중 이재명 vs 원희룡 ‘계양을’ 최대 승부처 ‘한강벨트’ ‘수원벨트’ 등도 치열

‘한강벨트’ ‘수원벨트’ 등도 치열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필승을 위한 여야의 전략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 열세한 국민의힘은 총선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수도권 격전지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명룡대전’으로 불리는 인천 계양을과 ‘마용성’으로 일컫는 ‘한강벨트’, ‘수원벨트’ 등에 집중하고 있다.4·10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상대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적하고 있다. 계양을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으로 여당엔 ‘험지’로 분류되는 곳이다. 그러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표와 원 전 장관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로 좁혀지면서 국민의힘이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또한 원 전 장관은 축구스타 이천수 선수를 후원회장으로 영입해 함께 지역을 도는 등 바닥 민심을 훑으며 지지기반을 닦고 있다.

고민정 민주당 의원과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광진을을 두고 혈투를 벌인다. 광진을은 1988년부터 36년간 민주당이 깃발을 꽂은 ‘민주당 텃밭’이다. 다만 2022년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의 손을 들어준 것과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라 보수 세가 강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의힘에 유리할 수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권에선 ‘수원 벨트’가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수원 지역구 5곳을 싹쓸이해 이곳 역시 국민의힘엔 어려운 지역이다. 수원갑에서는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김승원 민주당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수병원은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영진 의원이 대결한다. 수원정에서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친명계’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맞붙는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 7일 수원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의회 권력이 수원에 해준 것이 뭐가 있는가. 우리는 해드릴 능력이 있고 너무나 해드리고 싶다”라며 수원 후보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성남 분당갑도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분류된다. 이곳에는 현역이자 대권주자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친노계인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대결한다. 또한 개혁신당에 입당한 류호정 전 의원도 분당갑 출마를 선언했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고 현역 프리미엄이 있는 안 의원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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