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군대와 용병을 우리 땅에 더 오래 둘수록 러시아엔 더 많은 혼란과 고통, 문제가 발생할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민간군사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과 관련해 “러시아의 취약점은 자명하다”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주둔이 더 길어질수록 러시아에 더 많은 혼란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4일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점령지 탈환을 위한 대반격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러시아 용병기업의 무장 반란이 전쟁의 전체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긴박하게 돌아가는 러시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앞서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도 사회관계망서비스을 통해 “엘리트들 사이의 분열이 너무 명백해 모든 것이 해결된 양 가장해도 소용없을 것”이라며 “프리고진 또는 반프리고진 집단 중 누군가는 반드시 패배한다”고 밝혔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러 용병 반란'에 젤렌스키 '러 우크라 주둔 길어지면 더 혼란'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과 관련해 '...
Read more »
조국 러시아로 총구 돌린 '용병 쿠데타'…우크라전 판도 흔드나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러시아 정규군과 함께 우크라이나 침공에 앞장선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러시아 군 수뇌부를 겨냥해 반란을 일으키...
Read more »
푸틴 '러 배반, 대응 가혹할 것'…용병 모스크바 향해 북진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로 병력을 돌려 남부도시 로스토프나도누와 보로네즈 지역을 연달아 접수한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과 그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군사 반란에 대해 '과..
Read more »
러시아 용병 수장 '무장 반란'‥'러 헬기 격추'우크라이나 전쟁의 선봉에 서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프리고진이 러시아 군부를 향한 사실상 무장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프리고진에 대한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