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부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당 의원들과 스킨십을 확대하는 모양새입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소외계층·기후변화 등 주제로 대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6일 아랍에미리트 루브르 아부다를 찾아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과 점심 식사를 했다. 윤 대통령이 전날 여당 의원들과 오찬과 만찬을 가진 가운데, 대통령 부부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당 의원들과 스킨십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김 여사는 이날 낮 12시부터 한남동 관저에서 김미애·김영선·김정재·배현진·양금희·이인선·임이자·조수진·조은희·황보승희 의원 등과 2시간가량 오찬을 진행했다고 한다.
아울러 “발달장애 작가들의 전시회도 자주 다녀오면 좋겠다”는 제안도 나왔다고 한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아랍에미리트 순방 때 전시회에 참석했을 때 “옛날 일이 생각나고 해서 무척 즐거웠다”고 당시 느낌을 전한 것을 비롯해 윤 대통령과의 러브스토리 등 개인적인 얘기들을 꺼내놓기도 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첫인상이 좋았고, 저랑 정반대로 노래도 잘하고 마음이 여리고, 이런 모습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과정에서 진심을 알게 돼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제가 아니면 구제해줄 사람이 없었다”는 농담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미혼인 임이자 의원이 “다정다감하고 집안일을 잘하는 윤 대통령이 이상형”이라고 해 참석자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또 순방 때마다 김 여사의 패션이 주목을 받으며 김 여사가 착용한 옷과 장신구 등이 ‘완판’되고 있는 것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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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국민의힘 여성의원 오찬‥소외계층·여성 관련 대화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오늘 낮 12시쯤부터 2시간가량 여성 의원들과 점심을 먹으며, 해외순방 성과를 비롯해 미혼모, 한부모 가족 등에 관한 얘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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