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되겠나요. newsvop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여가부를 폐지하는 정부조직 개편방안과 관련해 설명회를 하고 있다. 2022.10.07 ⓒ민중의소리
여가부 폐지가 ‘밀실 졸속’으로 결정됐다는 반발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정부가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식 발표했지만 논의 과정에 남긴 기록이 전무하다”며 반발해 왔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일 여가부를 폐지하고 청소년·가족·여성정책 및 여성 권익증진 사무는 보건복지부로, 여성고용 정책은 고용노동부로 이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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