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지정 20년 만에 개시 인근 전세 올초보다 5천만원↑ 조합 높이규제 완화도 추진 서울시 “남산경관 보호해야”
서울시 “남산경관 보호해야”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이 재개발을 추진한 지 20년 만에 ‘이주’에 나섰다. 8000가구 이상이 본격 이사 채비를 하며 주변 전월세 매물의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한남뉴타운 나머지 구역들도 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한동안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한남3구역이 이곳의 대장 구역이다.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르고 조합원 수도 3800명 이상으로 제일 많기 때문이다. 구역 안에 이주 대상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기준 약 8300가구다. 이 가운데 세입자가 약 6500가구다. 용산구 관계자는 “상가 세입자 손실보상 절차 등을 진행해야 한다”며 “대규모 이주인 것도 고려하면 2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규제가 풀리지 않을 경우 한남3구역은 기존 관리처분계획인가 받은 대로 재개발을 추진하면 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한남3구역에는 최고 지상 22층 높이 아파트 197개 동이 들어선다. 전체 5816가구로 분양주택은 4940가구다. 토지 등 소유자에게 4069가구를 공급하고 일반분양은 831가구 나온다. 임대주택도 876가구가 공급된다. 시공사는 현대건설로 디에이치 브랜드가 적용된다.
현장에선 전월세난이 갈수록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물건 희소성으로 이미 가격이 한차례 오른 상황에서 이주비 대출이 본격 풀리면 전세와 매매 시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구역들이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한남2구역은 한남3구역 다음으로 사업 속도가 빠른 구역이다. 한강 조망 입지는 아니지만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역세권인 게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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