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하늘에서 날아드는 로켓이나 포탄 등을 격추할 수 있는 레이저 무...
지난 7일 이스라엘 남부 도시 아슈켈론 하늘에 날아든 하마스의 로켓을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시스템에서 발사된 대공 미사일이 요격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반면 현재 각국 군대가 방공 목적으로 주로 사용하는 대공 미사일은 발사를 거듭하다 보면 반드시 재장전이 필요하다. 사격 도중 총알이 떨어지면 새 탄창으로 갈아 끼우는 일과 비슷하다. 그런데 미사일 재장전에는 시간이 걸린다. 대공 방어망에 일시적으로 허점이 생기는 셈이다. 보급이 원활하지 않아 다시 장전할 미사일까지 부족하다면 공격에 속수무책이다. 최근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이스라엘군 자료를 인용해 설명한 내용을 보면 하마스가 쏜 로켓은 6600여 발이었다. 이 가운데 900여 발이 목표 지역으로 날아들었고, 아이언 돔이 700여 발을 격추했다. 격추율은 78%였는데, 결과적으로 200여 발이 지상에 피해를 줬다. 격추율이 결코 낮지 않았지만, 아이언 돔만으로는 ‘완벽 방어’가 불가능했다는 얘기도 된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이스라엘이 하마스 도왔다?…'인도적 지원이 하마스 밑천'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을 전용해 군사 자금으로 활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하마스가 그동안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을 군사 자금으로 바꾼 대표적인 방법은 '과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서 가자지구에 1억 달러(약 1350억원) 지원 계획을 밝히면서 하마스 측에 '인도적 지원을 빼돌리거나 훔치지 말라'고 경고했다.
Read more »
거리에서, 온라인에서…한국서도 이·팔 갈등 놓고 ‘갑론을박’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을 두고 국내에서도 양측 지지세력을 중심으로 ...
Read more »
유엔총회 의장 “가자지구 난민 인도적 지원 문제 최우선”데니스 프랜시스 유엔총회 의장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가자지구 난민에 대한 인도주...
Read more »
“한알만 먹어도 ‘살인마’ 둔갑”…시신 주머니서 발견된 충격적 물건하마스 대원 옷에서 ‘캡타곤 알약’ 발견 중추-교감 신경 흥분, 공포심 줄어들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