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가 남긴 ‘나의 해방일지’ 종영 소감 “우리 다 행복했으면”newsvop
배우 손석구가 주연작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종영 소감을 직접 SNS에 남기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석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 씨와 염미정이 함께 하는 장면을 여러 장 갈무리해 올리며"누구에게 기대지 않고 자신만의 해방을 찾아 한발 한발 나아가는 미정이 너무 좋았다"고 감상평을 남겼다.끝으로 그는 그동안 드라마를 봐 준 시청자들에게"모두 감사드린다"면서"추앙한다. 나의 해방일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29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7.6%, 전국 6.7%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또 30일 발표된 키노라이츠의 5월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손석구는 '나의 해방일지'에서 미스터리한 남자 '구 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구 씨와 염미정은 상대를 재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응원하고 사랑하며, 서로를 팍팍한 인생에서 구원해 '추앙 커플'로 불리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손석구는 앞서 '민중의소리'와의 화상인터뷰에서"'나의 해방일지' 구 씨 캐릭터가 인생캐릭터가 될 거 같냐"는 질문에"그렇게 될 것 같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피력한 바 있다. 한편, 손석구는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의 악역 강해상 역으로도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최근 가장 주목받는 배우가 되고 있다. 그는 현재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카지노' 촬영차 필리핀에 머물고 있으며, 오는 1일 귀국해 '범죄도시2' 홍보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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