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3D프린터로 달에 주택 짓는다…'2040년까지 민간인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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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ASA 홈페이지 캡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에 민간인들이 살 주택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현지시간 2일 뉴욕타임스는 NASA가 2040년까지 달에 우주비행사뿐만 아니라 민간인이 살 수 있는 집을 지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니키 웨크하이저 NASA 기술 개발 담당자는"우리 모두는 발걸음을 디딜 준비가 되어 있다"며"핵심 역량을 발전시킨다면 불가능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NASA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건설 기술 회사인 아이콘과 계약을 맺었고, 지난해에는 5720만 달러를 2028년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발표했습니다.또한 NASA는 달 주택 설계와 주택 안에 들어갈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인을 위해 SEArch+ 등 민간 기업 및 대학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NASA 마셜 우주비행센터의 과학기술부 부국장인 레이먼드 클린턴 주니어 박사는 자신보다 수십살 젊은 사람들에게는 달에서 사는 것이 실제로 가능한 일일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나도 그런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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